사회학관련 수업을 듣던중 교수님이 말씀해 주신것입니다..

과거에 새로운 시대로 접어설때, 미국을 이끌어갈 정치체제를 두고

많은 학자들의 의견충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마침내 그 체제로 자본주의가 선택되었지만

수많은 학자들은 자본주의 체제의 모순점과 역기능을 이야기하며

적합하지 않은 체제라 맹렬히 비난하였습니다.

학자들의 예상대로 자본주의 체제는 심각한 불균형등 여러 문제점을

발생시켰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대통령은 멈추지않고

거기서 더 나아가 자본주의에 국가의 소극적 개입이 들어가는

수정자본주의라는 개념을 또다시 만들어냅니다..

이야기가 제대로 전달 됬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듯 처음부터 완벽한 것은 없습니다.

나아가면서 문제점을 고쳐나가는게 중요한것입니다.

댐에 작은 구멍이 생겼을때 무시하지않고 막고 보수하다보면 그 댐은 유지 되겠지만

작은 구멍이라 얕보고 놔둔다면 시간이 흘러 약해진 벽으로 댐은 무너져 내릴지도 모릅니다..

중국을 예로들자면.. 사회주의 국가의 대표로 몇년을 지내왔지만

그 한계를 깨닫고 '상하이등 여러곳을 특구로 만들어 그 부족함을 메꿔 발전할수 있었습니다.

(북한도 따라하려다가 개성공단 했는데.. 미사일쏴서 망했죠)

오유 또한 마찬가지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일베개같은 버러지같은 넘들이 하는 행돌들이 옳진 않지만

결과론적으로 봤을때 오유사이트의 취약점들을 개선할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