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하아름 조회수  95 작성일  2017-01-18
 제목  [BGM] 홀로 뜬 달보다 수많은 별 속에 외로운 별이 나 혼자이기에
[BGM] 홀로 뜬 달보다 수많은 별 속에 외로운 별이 나 혼자이기에


사람은 슬프기에 살아간다마음 굳게 먹을때에는목표를 위해 모든 유혹과 욕심을 배제하고달릴 수만 있는가,하면마음이 약해졌을때에는이런 저런 고민들과 생각들이 꼬여서맞지않는 조각을 억지로 끼어넣으며잊었던, 잊고있던 상처들을 들여낸다더욱 아플 것은,그 상처를 누군가에게 위로 삼아무덤덤하게 이야기할까나는 그것이 슬프다
내가 내게 묻는다 / 윤동욱
내 나이 열아홉에나는 많은 시간을 손에서 떠나보냈다이미 손을 떠난 시간을나는 추억하고 돌아오라며 찾았다그럴수록 머물러야 할 시간이 지나쳤다나는, 지나간 시간에 얽매여다가올 시간을 맞이하지 못했다얼마나 멍청한 이별인가어렸을 적의 동심을 그리워하고현실의 벽에 아둥거리며 아파하고남들과는 다른 차가운 청춘과모든 인연에 기뻐하고 슬퍼하기엔너무 많은걸 알고 깨달은10대의 벼랑 끝내게 청춘과 사랑은수신 없는 익명의 발신전화였고뜨겁게 불타올랐지만어느새 차디찬 잿더미로 불길을 추억하는이제는 먼지같은 기억지난 날, 오고 간 사람이 정말 많다홀로 뜬 달보다수많은 별 속에 외로운 별이 나 혼자이기에
단풍 일기 / 윤동욱
너와 이야기 할 수 있기에
온 생이 부들부들 떨었다
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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